태그 : 현질
2008/03/10   게임 현거래 또.. [5]
2008/02/15   게임 아이템 현금 거래는 적정한 선에서 인정되야 한다 [24]
2008년 03월 10일
게임 현거래 또..
게임을 '즐기는' 데에 '절대' 필요한 몇가지 철칙 에서 트랙백


또 현거래 문제가 나왔는데

현거래가 좋다는 게 아니라

현거래를 일으키는 원인에 대해서는 짚지 않고 또 해결책이  없으면서

이런 논리를 펴는데는 비약이 존재합니다.

물론 게이머적인 입장에서 본다면 현거래를 하면 재미 자체가 떨어지는 등의

순전히 개인적인 문제를 놓고 보면 100번 맞는 말입니다. 그렇지만

이것을 강제하는 의미의 현거래는 하지마 ~ 라는 식이라면 문제가 있습니다.

첫째 현거래를 조장 하는 게임 개발사들

아예 기획 단계부터 현거래를 조장하는 디자인으로 출시되는 게임들이 많습니다.

둘째 현거래를 적극적으로 막지 못합니다. 와우정도를 제외하면

현거래가 만연하면 일단 개발사에서 처리해줘야죠

하긴 현거래를 방치하는 오히려 조장하는 개발사들이 처리할리가 만무..

각설하고

트랙백 본문의 덧글에도 썼다시피

현거래를 하지말자 

이전에 현거래를 조장 하는 게임을 하지말자가 되야겠죠.

룰위반이라 아니라 애초에 게임 개발사들이 그런 룰을 만든겝니다.

현거래가 활발한 게임의 개발자들중에 여기에서 자유로운 개발자가

몇이나 되겠습니까?



며칠전에도 현거래 관련 포스팅을 썼지만 

제가 눈여겨 본 포스팅 및 덧글들은 현실성이 없는 공염불 같은 논리들이 많았습니다.

나중에는 논리적으로 어떻게 안되니까 법적문제들을 비약하는 자들도 등장하더만요...



어쨌든 현거래를 조장하는 게임을 하지말죠!







by 돌다리 | 2008/03/10 11:51 | 게임 잡탕 | 트랙백 | 덧글(5)
2008년 02월 15일
게임 아이템 현금 거래는 적정한 선에서 인정되야 한다
[게임 아이템 현금거래, 합법화하면 안 되는 이유] - 에서 트랙백

이런 좋은 글이 있어서 트랙백 걸어봅니다.

다만 저랑 의견이 좀 다르달까요.

소작농의 개념으로 아이템의 무소유를 얘기한다면 주말농장 의 예는  적절치 않음.

주말농장이야 잠시 스쳐지나가는 이벤트성일뿐이고

일반 게임 유저로 말한다면 15일 무료 쿠폰으로 잠깐 들어온 사람들?

현거래 쪽 얘기는 소작농 에 비유할 수가 있겟죠

소작농도 땅주인에게 농작물을 바치지만 자신도 먹고살만한 농작물을 받아가죠

온라인게임에 빗댄다면 계정비가 주인에게 마치는 농작물이 되겠죠...

그럼 소작농이 받아가는 것은? 바로 자신이 게임상에서 얻게되는 아이템이 되는 것이죠.

사실 게임 내의 아이템이 유저의 소유라고 해도 아무 문제될게 없습니다.

개발사의 소유라고 하는건 개발사들이 지네 편의를 위해서 약관을 그리 정하는 것이지요

예기치못한 사태로 인한 아이템 증발 같은 경우에 법적인 배상을 피해가려는 수작입니다.

현실적으로도 이런 일 일어나면 다 보상해주지않습니까? 물론 실제 돈으로 보상해주는 것이 아니라

게임내 아이템이랄지 접속 시간을 무료로 늘려준다는 식으로요 .

이것 때문에 그런것이지 즉.. 개발사들의 주장이지

게임내 아이템을 소유하는 것을 유저 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법적으로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네들의 편한 약관 만 빼면요.

실제로도 아이템 거래 사이트가 우리나라건 미국이건 활성화 된 마당에

정말 봉창두르리는 소리인겁니다.

마치 20세 되기전에 '아기는 어디서 오는 지 모르겠다'는

눈가리고 아웅식의 판단이지요 ..




얘기가 길어질 것 같아서 제 결론을 내리자면

아이템 현거래를 지금 처럼 음성적이고 부정적인 부분을 과감히 잘라내고

양성화 시키는 것이 현 우리나가 게임계에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보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현질' 이라고 하는 맥락에는

시간없는 일부직장인의 게임을 즐길수 있는 유일한 통로일수도 있다는

얘기를 자주 듣곤하는데요

당장 잘나간다는 와우 예를 들자면

대부분이 70렙 만렙 컨텐츠에 마춰져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시작해서

그 컨텐츠를 즐기려면?

아마 현질로 만렙 캐릭 사는 것보다

돈이 더 들어갈겁니다 1렙부터 키우려면

물론 개인적으로는 남의 캐릭을 내것인 양 키우는것은 영 아니올시다 입니다.

정체성이 없달까요..

그리고 제대로 된 컨텐츠를 못즐기는 셈이고요..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이 결정하는 문제입니다.

돈은 많고 시간 없는 직장인이 만렙 레이드 뛰고 싶으면

내일 당장...  현질 밖에 답이 없는 거거든요..

요 현질이라는 측면에서 볼때

게임개발사들이 왜 약관을 그따위로 쓰는지 또 하나의 이유가 밝혀집니다.

현질로서 얻은 금적적인 여유 만큼 개발사에게 돌아가는 것이

줄어드는것을 막겠다는 얘기지요.

물론 이중적인 태도를 취합니다.  뒤로는 현거래를 조장 하죠..

참 아이러니합니다.

현거래가 활성화 된 게임이 사실 잘나가는 게임이거든요




요즘 온라인 게임업계

뭘만들어도 안되는 시기입니다.

게임업계가 바보같이 제살 깎아먹은 것도 있고

예전 제 [게임 - 영화 관련글]

에서 처럼 현시대적인 흐름에 대한 문제도 있습니다.

아이템 현거래의 양성화는

유저에게나 게임개발사에게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좀더 비약하자면

IT 강국의 위치를 제대로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개인의 사이버 컨덴츠의 현실화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by 돌다리 | 2008/02/15 11:12 | 게임 잡탕 | 트랙백 | 핑백(2) | 덧글(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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